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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상증상 및 소견

  • 임상증상은 감염된 바이러스의 병원성에 따라 매우 다양함.
  • 주요 임상증상은 호흡기증상, 산란율 저하와 폐사임.
  • 국내에서 발생되는 조류 인플루엔자는 저병원성이며 주로 산란율 감소가 특징적인 임상증상임.
  • 산란율 감소때는 무각 또는 연각란이 관찰되며 이외에 활력 저하, 사료섭취 감소와 쇠약, 육수나 벼슬에 청색증, 머리와 안면부에 부종, 그리고 깃털을 세우고 한곳에 모이는 행동이 관찰됨.
  • 감염 후 회복된 닭은 신경증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특이적인 임상증상은 아님.
  • 뉴켓슬병, 전염성 기관지염, 전염성 후두기관염,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증 등과의 감별이 중요함.
  • 산란율 감소는 1~2주 사이에 40%∼50%정도까지 감소할 수 있으며, 심한 경우는 산란정지를 보이기도 함.
  • 산란율 회복의 특이한 점은 보통 산란율 감소가 시작된 이 후 2주일 후부터 나타나며 한 달이 지나면 거의 회복됨.
  • 폐사율은 매우 다양하여, 질병이 있는지 모를 정도로 폐사가 없는 경우부터 5~10% 폐사율을 보이는 계군까지 있으며,산란 전에 감염된 닭에서는 임상증상이 관찰되지 않는 예가 많음.
  • 백색산란계나 육용종계는 갈색산란계보다 평균폐사율이 더 높음